공자도 고기의 유래를 묻지도 않고 먹었다. 공자는 일찍이 진채(陣菜)의 액을 만나서 거의 아사할 지경으로 고생을 했다. 그때 제자 자로(子路)가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사 가지고 왔다. 공자는 그 고기의 출처를 묻지도 않고 먹었다고 한다. 묵자는 평소에 출처와 진퇴에 엄중한 공자도 이런 모순이 있다고 말하고 유교도를 비난했다. -묵자 오늘의 영단어 - jeopardy : 위험(risk)오늘의 영단어 - preparedness : 대비태세, 준비태세, 준비성The pot calls the kettle black. (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.)여자가 애정소설을 읽으면서 섹스을 간접 체험하는 것과 남자가 포르노 잡지를 보는 것은 별 차이가 없는 행위인 것이다. -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인간은 벗과 적이 있어야 한다. 벗은 나에게 충고를 해주고 적은 나에게 경계하게 해 준다. -소크라테스 오늘의 영단어 - philanthropy : 박애주의, 인류애An ounce of practice is worth a pound of theory. (말보다도 실천) 진날 나막신 찾듯 , 평소에는 돌아보지도 않다가 아쉬운 일이 생기면 찾는다는 말. 밑 빠진 가마(독)에 물 붓기 / 밑 없는 독에 물 붓기 , 아무리 애써 하더라도 아무 보람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. / 아무리 벌어도 쓸 곳이 많아 항상 모자라는 경우를 이르는 말.